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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시몬스(Joy Simmons)
조 말론 런던의 타운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신제품 타운하우스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현대미술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와 함께 조 말론 런던이 사랑하는 장인들과 아티스트, 그리고 컬렉터들의 집을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조이 시몬스 박사는 방사선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지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젊은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문화를 담아 낸 작품을 수집하며 컨템포러리 아프리칸 아메리칸 예술의 열정적인 컬렉터로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조이 박사는 그간 수집한 작품들이 새로운 관객들을 만나고, 다른 컬렉터들에게도 신선한 영감을 줄 수 있도록 세계 곳곳에 자신의 컬렉션을 흔쾌히 대여해주고 있죠.
'사람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한 눈에 우리 집이라는 걸 알아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녀의 색채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고향인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은, 그녀의 성격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즐겁고 낙관적인 분위기로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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