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코바야시 에리카

전통을 표현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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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표현하는 방식
프리즈(Frieze)와의 파트너십으로 전하는, 아티스트 코바야시 에리카가 기억하는 화이트 데이의 감성적인 추억.

창의적인 개인들은 세계 곳곳의 축제와 명절 등을 이루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전통의 표현 방식을 보다 확대하고 널리 퍼트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죠. 글로벌 아트 플랫폼인 프리즈와의 파트너십으로 선보이는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작가이자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코바야시 에리카(Erika Kobayashi)가 어린 시절 도쿄에서 자라나면서 경험한 화이트 데이의 추억들과, 이후 그녀가 매년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날을 맞이하게 되었는지 살펴봅니다.

코바야시 에리카는 도쿄에서 활동 중인 소설가이자 비주얼 아티스트로, 그녀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이를테면 시간과 역사, 가족과 추억, 그리고 물리적 장소와 공간에 남겨진 흔적 같은 것입니다.


그녀는 지난 2020년, 소설 트리니티, 트리니티, 트리니티(Trinity, Trinity, Trinity)로 제 7회 테큰 헤테로토피아(Tekken Heterotopia)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트리니티, 트리니티, 트리니티는 지난 2022년 브라이언 버그스트롬(Brian Bergstrom)이 번역을 담당하고 애스트라 하우스(Astra House)에서 출간하였으며, 이는 그녀의 작품 중에서 최초로 영어로 번역되어 선보인 것입니다.

비주얼 아티스트로서 에리카는 일본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설치 미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장면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창의적인 환경에서 허구와 다큐멘터리적 요소가 개인의 서사와 사회적 현실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프리즈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제작된 에리카의 영상을 통해, 그녀의 이야기와 화이트 데이 및 다양하고 새로운 전통을 어떻게 맞이하는지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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