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피 앤 바알리

영국의 들판에서 살랑살랑 춤을 추는 생생하고 선명한 빛깔의 양귀비꽃. 생기 넘치는 플로랄 향을 황금빛 들판의 보리가 따스하게 감싸 안아줍니다. 선명하게 피어난 바이올렛 꽃과 블랙커런트 과즙이 조화를 이룹니다. 바알리와 브란이 선사하는 포근함과 파우더리한 화이트 머스크의 선율로 부드럽게 완성됩니다.